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129

'뿌리 깊은 나무'와 故한창기를 그리며

'뿌리 깊은 나무'와 故한창기를 그리며 1월 28일 조선일보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한참을 잊고 있었던 이름이라 반갑기도 했었지만 그가 생전에 내 놓았던 잡지들이 '어디 있지?' 하는 궁금증도 들었지요. 제가 20대 초반의 궁핍과 굶주림을 채우려고 읽었던 책들 중의 하나이고 지금도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