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지은,창엽,나영 오랜만에 친구가족과의 나들이다. 둘은 쌍둥이고, 둘은 연년생이다. 셋은 동갑이고, 하나는 한살 아래다. 아이들은 두어시간은 잘 어울려 논다. 그러다 별일 아닌걸로 싸운다. 어른들 처럼.... 얼굴 부어 있는놈이 동석이란 놈인데, 이날 아빠에게 엄청 혼났다. 밖에서 애잡는 못난애비의 성질머리리가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5
금정 체육공원에서 금정 체육공원이다. 아시안게임을 치러기위해 시설된 경기장이다. 넓은 산책로와 잘 정리된 조경과 녹지가 휼룡하다. 살 빼러 오는 어른도 많고, 자전거며,인라인스케이트 타러오는 젊은이도 많다. 주차장은 항상 만원인데, 내가 볼때는 자전거 경주 시켜놓고 노름(?)하러오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다.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5
외송리 농장에서 농장에 오면, 동석이는 삽 챙겨서 황토에 올라간다. 예나 지금이나 아이는 흙만지기 좋아하나 보다. 평상에 않아 먹는 밥은 꿀맛이다. 이때는 반찬타령 절대 안한다. 반찬은 무슨....시장이 반찬이지.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4
금강공원 금강식물원으로의 나들이 추운겨울 온실에서 한나절 보내는 것도 괜찮다. 온실속 꽃사진들이 없어진게 아쉽다. 꽃은 겨울에도 핀다. 날씨야 춥던 말던, 훈훈한 겨울이었으면 한다. 웃음꽃 피는 겨울....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4
경주,국립경주박물관 국립 경주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터다. 입장료도 안받지, 손으로 만질 돌덩이 많지, 폴짝 폴짝 뛰어건널 돌덩이도 있다. 무엇보다 신기해 하는것이 너무많다. 아이들 눈을 보면 안다. 사실은 만지고 밟으면 안 되는 돌덩이다. 돌덩이가 아니라 돈덩이다.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4
비버활동중....경주 유치원에서 하는 스카우트 활동이 '비버'란다. 이애들이 '스카우트'가 뭔지 알까? -나의 명예는 나의 생명과 같다- 이런 아이가 되길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4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한 우물을 26년동안 팠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일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잘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용어조차 햇갈려 했습니다. '인테리어'인지 '인텔리'인지........ 그래도 제가 좋아서 막무가내로 버텼습니다. 처참할때도 있었지만 즐겁고 행복..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4
블로그를 시작하며.... 블로그를 시작하며... 지는해는 또다른 의미에선 뜨는해 아닌가요? 아르헨티나 초원에서 취미로 멧돼지 사냥을 즐기시는 '콜롬보'님의 블로그에서 담아 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낙조를 찍은 사진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관점일 뿐입니다. 지구의 반대편인 아르헨티나의 낙조는 우리나라의 일출..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