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지는해는 또다른 의미에선 뜨는해 아닌가요?
아르헨티나 초원에서 취미로 멧돼지 사냥을 즐기시는 '콜롬보'님의 블로그에서 담아 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낙조를 찍은 사진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관점일 뿐입니다.
지구의 반대편인 아르헨티나의 낙조는 우리나라의 일출입니다.
'세월이 유수'라던 어른들 말씀을 절감합니다.
저도벌써 중년을 지나, 인생을 정리하고 마무리 해야 하는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지천명'의 나이가 '적다' '많다'또는 '적당하다'는 각자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나이는 이제 인생의 반을, 아니 인생의 2/3를 살았다면 틀림없을 것입니다.
하던일도 시들하고 주변도 어수선 합니다.
열정적으로 무슨일을 도모할 생각도 솔직히 없습니다.
빠른시간 안에 주변정리 잘 하고, 마음에 와닿는 곳으로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별 불편없이 공부하고 생활 할 수 있는곳.
내가 하고 싶은것 열심히 하면서 좋은 이웃들과 정답게 살 수 있는곳.
그 곳으로 갈 준비, 그런 곳을 �O을 준비를 이 블로그를 통해서 해볼 참 입니다.
세칸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다면, 격려의 쓴소리 잊지 마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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