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동 울산 반구동 김익주 박사 중세 아랍인들에게 ‘신라’는 한마디로 ‘동방의 이상향’이었다고 한다. 그들의 기록에 의하면, 세상에는 행운의 섬이나 불멸의 섬으로 알려진 이상향이 두 곳 있는데, 그 하나는 서방의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대서양 위의 신비의 섬 아틀란티스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동..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8.04
한옥이 어렵다고요? 한옥이 어렵다고요? 케이스타일 한옥모형에 어린이도 척척... 한옥에 빠져도 단단히 빠진 업체가 있다. 50여 년간 한옥재 전문 제재소를 꾸려온 대전목재가 케이스타일(KSTYLE, 대표 최희재) 이라는 이름으로 한옥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동아 전원주택 박람회에서 케..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8.04
동화자연마루 원목 '바움' 출시 동화자연마루 원목 '바움' 출시 내구성, 내마모성, 보행감, 친환경성 우수 동화 자연마루(대표이사 김용진)가 원목마루 ‘바움(BAUM)’을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바움은 고강도 친환경 도료를 사용, 표면강도가 높아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하다. 또한, 도장마감이 우수해 보행 시 표면 감촉이 뛰어나.. 건축관련 자료실/건축관련 재료 2008.08.02
구정, 돌처럼 강한 '가우디 PARK' 선보여 구정, 돌처럼 강한 '가우디 PARK' 선보여 구정 마루는 최근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천연 마루라는 컨셉의 ‘구정 마루 가우디 park’를 출시했다. 이번 뉴 브랜드는 나노(Nano) 초고강도 복합체를 마루표면에 코팅함으로써 찍힘, 긁힘, 눌림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가우디 park 내구성을 일반적인 목.. 건축관련 자료실/건축관련 재료 2008.08.02
죽은 나무 살리기 죽은 나무 살리기 이미 죽은 나무를 살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나무를 다루는 이들은 죽은 나무를 다른 모습의 생명으로 되살리는 이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집을 짓는 대목이 그렇고, 가구를 만드는 소목, 서각을 하는 각쟁이(?)도 그렇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무를 다루는 일이 자르고 깎아내는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8.07.31
2007, 목조주택 착공동수 7,000동 육박 2007, 목조주택 착공동수 7,000동 육박 전년 대비 66% 증가, 허가 수는 9,000동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건축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목조건축의 착공 동수가 6,85동을 기록해 전년 대비 66.2%의 증가율을 보였다. 연면적 또한 59만483㎡에 달해 역시 전년 대비 616% 증가했다. 이로써 목조 건축 착공동수는 2006년.. 건축관련 자료실/경량 목구조 건축 2008.07.31
원목가구, 건강가구 원목가구, 건강가구 요즘은 전국 어느 휴양림이 든 숲 해설가가 있다. 나도 숲 해설을 해야 하므로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숲 이야기를 들려 주는데, 시작하기에 앞서 숲 해설에 참여해 보신 분을 파악한다. 그리하여 한 분이라도 있거나 휴양림 마니아들이 있으면 바로 목재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우선 .. 건축관련 자료실/생태건축 자료 2008.07.28
여기에 사는 즐거움3 여기에 사는 즐거움 3 우리가 켜야 할 마음속의 촛불은... 집앞 현관 축대에 이름 모를 오래된 넝쿨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두 그루가 아니고 제법 군락을 이루어 여러 그루가 자라서 통행에 여간 성가신 게 아니라 베어버릴까 했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놈들이 요즘에, 제 참을성에 보답이라도 하려는지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8.07.27
喫茶去(끽다거) 서각공방 喫茶去(끽다거) 서각공방 공방으로 쓸 요량으로 작은 찻집을 빌렸습니다만 아직 이름을 짓지 못했습니다. 찻집 이름이 끽다거, ...차나 한 잔 마시고 가라는 말이겠지요. 찻집 이름으로는 상당히 건방지다 해야 할까요, 그러나 풍기는 어감은 범상치 않습니다. 몇 년을 비워둔 집을 빌려서 공방으로 쓸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8.07.26
심심함에 대하여 심심함에 대하여 한양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정민교수 심심하다는 것은 딱히 마음을 둘 데가 없다는 말이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의욕이 없다는 뜻이다. 갑자기 모든 일이 시들해진다. 매사가 심드렁해지고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심심해질 때가 있다. 아이들의 심심함은..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