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와 변재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좋은 목재인가? 심재와 변재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좋은 목재인가? 수간의 중심 부분의 짙은 색 목부를 심재(心材, heartwood)라 부르고 수간 가장자리 부분의 옅은 색 목부를 변재(邊材, sapwood)라고 부른다(그림 1 참조). 변재는 세포의 일부, 즉 유세포가 살아있어 양분을 운반하거나 저장하는 생리적 기능을 지니고 있다.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4
감각파 남성들의 내추럴 우드디자인 젊은 감각파 남성들의 내추럴 우드디자인 공간 ‘하우스보이’ 김대성 실장을 필두로, 6명의 감각파 남성들로 구성된 하우스보이. 실내에서 목재는 지금껏 인간에게 어진 인상으로 존재했다. 목가적인 특유의 따스함이 하이테크놀로지에서는 궁핍한 정(情)의 요소로서 강력한 힘을 발산했다. 그렇지..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4
설계좀 제대로 합시다 (송 재 승) 설계좀 제대로 합시다 주택문화센터 원장 송 재 승 새해를 맞이하며 목조건축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설계의 전문성과 그역할의 회복을 제안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택설계에 대한 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앙케트를 받아 보고 있다. 질문의 내용은 (OX문제)-주택계획을 의뢰할 때 계획설계비..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3
조선 선비들의 멋과 운치 바람따라 흐르던 조선 선비들의 멋과 운치 풍류風流, 얼핏 생각하면 그저 먹고 노니는 일이 연상되는 말이다. 물자는 풍성하고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쉬이 갈 수 있는 세상이니 풍류가 풍요할 만도 한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막상 무언가 할라치면 또 딱히 할 게 없는 게 요즘 세상이다. 기껏 영화를 보..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3
벽면 꾸미기 - Art Wall 벽면 꾸미기 - Art Wall 집단장을 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벽면만을 새로 하는 일은 없지만, 최근에 아트월(art wall)이라는 유행처럼 벽면 자체도 새로운 디자인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 아트월은 벽체의 장식성과 기능성을 확장시켜, 평면 벽체에 가벽(장식벽) 또는 벽감(niche)의 입체적인 역할을 부여한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
원목의 수중 저목에 대하여 원목의 수중 저목에 대하여 항구 등에서는 원목이 해수중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원목을 이와 같이 수중에 담그어 두는 첫 번째 이유는 편리함 때문에 그렇다. 포크 리프크나 크레인을 이용한다고 할지라도 거대한 원목을 육..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
무거운 목재가 반드시 강한 목재인가? 무거운 목재가 반드시 강한 목재인가? 무거운 목재가 반드시 강한 목재인가?라는 질문을 가끔 접하게 된다. 목재는 작은 세포가 모여 이루어진 집합체로써 조건에 따라서는 이들 세포의 벽 뿐만 아니라 세포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세포내강에도 수분이 존재하게 된다. 목재를 구성하는 요소인 세포의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
목재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목재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생선이라면 생선의 맛과 신선도 그리고 크기에 의해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는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맛이라는 것도 회로 먹을 때와 익혀 먹을 때 달라진다. 익혀 먹을 때도 튀김용, 찜용, 구이용, 탕용 재료로 사용 되는가에 따라서 생선의 가격이 달라진다. 무엇보..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
벽을 마감하는 두 가지 생각 ‘종이와 나무’ 벽을 마감하는 두 가지 생각 ‘종이와 나무’ PVC 바닥재의 바통을 넘겨받은 목재 바닥재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하는 무렵, 관심은 벽체로 옮겨간다. 벽지를 비롯해 패브릭, 가죽, 대리석 등이 아트 월이라는 개념으로 벽을 장식했다. 벽지를 제외한 기타 소재가 유행에 따라 부침이 있던 것에 비해 벽지..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
가구회사는 있고, 가구 디자이너는 없는 아! 대한민국 가구회사는 있고, 가구 디자이너는 없는 아! 대한민국 기자가 초기 가구관련 분야에서 일하던 때였다. 유럽의 가구회사에서 받은 CD로 제작된 카탈로그를 하나씩 살펴보던 순간 각각의 상품에는 디자이너의 이름이 표기돼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 디자이너의 이름이 상품적 가치를 띠고 브랜드..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