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468

쓰레기시멘트에 언론이 침묵하는 이유가 분명히 밝혀졌습니다.

쓰레기시멘트에 언론이 침묵하는 이유가 분명히 밝혀졌습니다. 각종 유해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지 7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해 9월 쓰레기시멘트의 문제를 ‘미디어 다음’이 맨 처음 보도하기 시작하여 MBC와 KBS에도 보도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가을 ..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

[논란 철저검증]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 “발암 중금속, 콘크리트 상태에선 인체 무해” 조성식 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mairso2@donga.com ● 철찌꺼기, 석탄재, 폐타이어, 폐유…온갖 쓰레기 집합소 ● “시멘트 소성로 내 중금속 위험” vs “소성로는 완벽한 폐기..

아직도 계속되는 환경부의 대국민 사기극

아직도 계속되는 환경부의 대국민 사기극 4월25일 수요일, 환경부 회의실에서 ‘시멘트소성로 관리기준 등 개선 계획 설명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쓰레기시멘트를 방치해온 환경부가 이제야 정신 차리나 싶었습니다. 쓰레기로 발암시멘트가 만들어진지 10년의 세월이 다되도..

쓰레기 시멘트의 현실을 공개합니다.

쓰레기 시멘트의 현실을 공개합니다. 시멘트공장 환경오염 문제로 충북 단양군 의회 의장님을 만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단양엔 성신, 한일, 현대시멘트 등 3개의 시멘트공장이 밀집하여 있어 이곳 역시 환경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성신시멘트 공장 앞을 막 지나쳤는데, 바로 앞에 ..

쓰레기 시멘트, 외국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쓰레기 시멘트, 외국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최병성 목사 시멘트 회사가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며 내세우는 가장 큰 명분은 ‘외국도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다’입니다. 쓰레기시멘트를 방관하고 있는 환경부 장관의 변명 또한‘외국도 쓰레기를 시멘트에 재활용하기에 따라한다’였습니다. 심지..

깊은 산속에서 부부가 함께 지어가는 황토산막

깊은 산속에서 부부가 함께 지어가는 황토산막 늦은 점심시간,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들라며 내 놓은 점심상엔 향긋한 봄나물이 가득 차려져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시장기가 들었던 참 이어서였는지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먹고 나서 또다시 한 그릇을 더 청했습니다. 이번엔 공기에 내 오신 것이 아니라..

더 행복해진 선이골 외딴집 일곱 식구 이야기

더 행복해진 선이골 외딴집 일곱 식구 이야기 “이메일도 전화도 안 되는 선이골에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외딴집’ ‘일곱 식구’ 모두 도시와는 동떨어진 단어들이다. 게다가 이들은 휴대폰은커녕 전기, 전화, TV도 없다. 요즘 도시 생활을 벗어나 전원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많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