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 한번 더 주기. 누구나 꽃은 좋아한다. 그러나......누구나 꽃을 잘 보지 못한다. 마음이 바빠서, 사는게 힘들어서,.... 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도 스쳐 지나친다. 소름끼치게 아름답진 않아도, 그냥......눈 한번 더 줬다. 'DAUM'에서 다음캐쉬를 줬습니다. 뭐 잘한게 있다고.....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음악구매용으로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9
진도B/D - 1,2층 내부계단 계단이 아름다운 집은 참 '아름답습니다'. 왠지 걸어서 올라가고 싶고 계단참에 머물고 싶습니다. 둥글게 말려 올라가는 계단의 끝은......어디일까요? 보기는 좋지만, 만들긴 여간 힘든게 아니랍니다. 도면에 이런계단이 있으면 작업자(시공자)들은 인상부터 변합니다. 나름대로 계산되고 꾸며졌지만, .. 사는 이야기/현장 및 작업사진들 2006.12.09
아!.......개판? 일을 하다보면 이상하고 얄굿은 일이 더러있습니다. 그중에 이번에 소개하는 일은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한마디로, 말그대로 개판 이었습니다. '05년 가을, 지인의 소개로 현장답사를 했습니다. 엄청난 냄새, 울부짖는 개소리, 어러렁 거리는 놈등..... 세상에.....이런데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는 수 .. 사는 이야기/현장 및 작업사진들 2006.12.08
농장에서의 아이들(2) 아이들은 나무에 오르길 좋아한다. 감나무잎이 싱그러운 6월이다. 농장에 오면 아이들은 싱싱해 진다. 이애들도 흙냄새가 좋은가 보다.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7
농장에서의 아이들(1) 메실밭에서.... 온갖 포즈를 다잡는다. 손수레도 끌어보고, 밀짚모자도 덥어쓴다. 도시에서 해방된 아이들은 즐겁다 잘 보고 있으면 어른도 즐겁다. 자연은 모두를 즐겁게한다.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7
犬들의 표정 '리트리브'는 사람과 친하다. 아이들도 이 개는 무서워 않는다. 짖는 목소리는 우렁차다. 경북 영천으로 살러 갔는데 잘 사는지.... 개는 사람에게 좋은 친구다. 개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친구라 여길까?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7
기장 민속마을 기장 민속마을 음식점 황토벽돌과 고재를 사용하고 지붕을 초가로하여 민속음식점의 멋과 정취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게 계획된 수작이다. 자연스럽게 쌓은 황토벽돌과 줄눈처리...... 그을린 목재(이른바 낙동기법)가 운치있다. 마감처리한 부분 부분이 제법 깔끔하다. 관심 있으신분은 들러보셔도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6
수영구 광안동 근/생 '06 '06봄에 기존주택을 멸실하고 신축한 건/생건물입니다. 각층33평, 3층건물로 건축면적은 그리넓지 않았으나, 파라피트가 높고 곡선형이라 두겁석을 시공하는 과정에 난점이 제법 많았습니다. 건축주와 설계한 건축사는 대체로 만족하는것 같았지만. 시공자의 입장에선 그리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언.. 사는 이야기/현장 및 작업사진들 2006.12.06
허심청 회목탕보수(3) '03 부산에서 가장큰 목욕탕 '허심청' 회목탕 보수공사 회목탕은 히말라야등의 고산에서 고사한 회목나무를 가공하여 작업한답니다. 고급 수종이어서 희귀할뿐 아니라 아주 고가랍니다. (재=5~6만원) 회목탕 재작비용이 대형차값을 상회합니다. 처음 설치시엔 일본에서 (설계,자재,시공) 했답니다. 어떤일.. 사는 이야기/현장 및 작업사진들 2006.12.06
허심청 사우나 외벽보수(2) '03 '허심청'사우나도크보수공사 목재는 삼나무(스기)루바 주문제작품으로 시공했습니다. 삼나무는 무르면서 질기고 습기와 열에 강하답니다.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마감은 투명 발수재를 2~3회 롤러로 도장합니다. 아저씨들을 배치할때 우스운 일이 있었습니다. 여탕으로 배치되는걸 꺼립니다. 냄새(?).. 사는 이야기/현장 및 작업사진들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