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관한 한 누구나 전문가 "의자에 관한 한 누구나 전문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박물관장 알렉산더 폰 페게작 인터뷰 "어디 한번 볼까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C스퀘어에 있는 디자인 카페 '아모카'. 파란 눈 거구의 중년 신사가 카페에 놓여있는 의자를 번쩍 들어올려 뒤집었다. 그가 든 의자는 유명 가구 디자이너 '찰스 앤 레이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5.08
현대 건축의 거장 한국 전통에 빠지다 현대 건축의 거장 한국 전통에 빠지다 세계적 건축가 렘 쿨하스, 6~7월 경희궁에서 '프라다'와 예술 전시회 현대 건축의 대표적인 거장 렘 쿨하스.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Koolhaas)와 명품브랜드 '프라다' 이탈리아 본사가 함께 기획한 예술 전시회가 오는 6~7월경 서울 경희궁에서 열릴 예정이다. 명품..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5.08
'명품 바둑판'값 얼마나 하기에… '명품 바둑판'값 얼마나 하기에… 시가 1억원짜리 명품(名品) 바둑판을 둘러싸고 전설적인 바둑 천재 오청원(吳淸原·94) 9단, 일본 바둑계의 거장 고(故) 세고에 겐사쿠(瀨越憲作) 9단, 세계바둑황제에 올랐던 한국의조훈현 9단 등 기라성 같은 한중일 바둑 고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법정 싸움이 벌어..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5.08
69개 키워드로 만든 '디자인 지침서' 69개 키워드로 만든 '디자인 지침서' 마나즈루 '美의 기준'은 ‘미의 기준’을 펼쳐 보이고 있는 이가라시 다카요시 호세이대 교수.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마나즈루의 디자인 코드집 '미의 기준'의 모토다. "일반 주민에겐 디자인 용어 자체가 생소해요. 추상적인 '아름다움'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5.06
隱(숨을 은)… 齋(집 재)… 호(號)에도 유행어가 隱(숨을 은)… 齋(집 재)… 호(號)에도 유행어가 신중·조심하며 살자는 의미 亡國·士禍때 '은둔 풍조' 반영, 정작 정쟁의 주역들이 애용 이한우 고려말 식자들 사이에 유행이 있었다. 호(號)에 숨는다는 뜻의 '은(隱)'자를 붙이는 것. 명신(名臣) 이인복(李仁復 1308~1374)은 나무꾼(樵)으로 숨어살고 싶다..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5.04
봄철, 국립공원내 야생식물 채취하지 마세요! 봄철, 국립공원내 야생식물 채취하지 마세요! 최근 3년간 358건 적발, 관광버스를 이용한 산나물 싹쓸이 채취 행위 특별 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을 맞아 국립공원내에서 발생하는 소나무 등 수목굴취 행위와 산나물, 난 등 야생식물 채취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3..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4.29
디자인 경영 그 첫번째 문을 열다 디자인 경영 그 첫번째 문을 열다 동화디자인센터 유기화 팀장 5200×5200㎜와 70~190×595~1220㎜. 전자는 국내 벽지 디자인의 기본 단위고, 후자는 현재 온돌마루 디자인의 단위다. 5200×5200㎜ 내에서 개발된 디자인 패턴이 반복되며, 한 장의 강화마루가 반복적으로 이어 붙여진다. 벽지는 건축 내장재는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4.29
세계 최고층빌딩 버즈두바이의 비밀 세계 최고층빌딩 버즈두바이의 비밀 EBS ’원더풀사이언스’ 초고층 빌딩 조명 연합뉴스 삼성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에서 건설 중인 버즈두바이가 8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기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버즈두바이는 착공 3년2개월 만에 높이 630m를 돌파해 종전 최고 높이인 미국 노스다코다주..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4.27
숭례문은 정말 잘 탔다? 숭례문은 정말 잘 탔다? 목재신문사 장영남 취재부 기자 긴 명절 휴가의 마침표를 찍는 11일 새벽 1시 반. 숭례문은 위로 하얀 연기를 뭉게뭉게 내뿜고, 안으로는 붉은 화기를 안았다. 겉으로는 몹시도 굵은 물줄기를 방수 처리된 기와로 쏟아버렸다. 그리고 이따금씩 검게 타버린 형체를 맥없이 바닥으..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4.27
숭례문, 그 후 20일 숭례문, 그 후 20일 105년 전의 숭례문 숭례문 화재 근본적 접근 필요 오늘날 우리는 주변의 변동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것은 다각적인 시각으로부터의 여과 없는 정보 때문이거나, 집단이나 개인의 이익을 대변..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