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중의 명품 강화반닫이 조선시대 890x480x960 주로 느티나무와 소나무로 제작되었고 그 섬세하고 치밀한 세공으로 반닫이중 가장 상품으로 손꼽았습니다. 따라서 조선조 궁궐용으로 많이 쓰여졌습니다. 금구 장식은 무쇠가 주로 쓰여 졌으며 약과형 장 경첩속에 아자, 완자를 투각한 것이 많고 감잡이 장식도 화려.. 사는 이야기/[훔쳐보기]의 즐거움 2007.05.08
동양적인 느낌의 단아함 이 작가는 틀림없이 우리나라의 [經床]을 보고 감탄했을 것이다. 좌우 양쪽의 개판[변죽]은 우리의 전형적인 書案이다. 이는 두루마리 형태의 문서를 잘 간수 할려는 의도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다. 요즘에는 실용적인 면만 본다면 조금은 불편할듯...... 그러나 우리의 경상을 흉내만 낸 것이지 완전.. 사는 이야기/[훔쳐보기]의 즐거움 2007.04.04
Stained Glass의 속성?......비구상! 마치, 피카소나 달리를 보는듯한 착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스테인드 그래스의 제작 속성상 구상으로 가기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어떤 추상화보다 더 세련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는이에겐 즐거움이고 때로는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노고를 치하하여 '작품'이라 .. 사는 이야기/[훔쳐보기]의 즐거움 2007.04.03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테인드 그래스 '멋'일 수도 있겟고, '아름다움'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마디로는 '편안함'입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멋이라야 비로서 편안합니다. '쇼킹'하다던지 '튀는것' 에서는 편안함은 없습니다. 연륜이 배어있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테크닉뿐 아니라 감각이 대단한 작가입니다. 다가가서 기대고 싶은 편안한 .. 사는 이야기/[훔쳐보기]의 즐거움 200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