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우드(Rose wood)
과명 : Leguminosae(콩과)
학명 : Dalbergia Latifolia Roxb.
원래 로즈우드(Rose wood)란 나무이름은 특정과(科) 의 특정속(屬) 수종을 일컫는 말이 아니고, 목재에서 장미향이 나고, 장미빛 색깔을 지닌 목재를 모두 로즈우드라고 하기 때문에 8과(科) 20속(屬) 35종(種)이 모두 로즈우드라고 불린다.
그 예로 브라질에 생육하는 자카란다(Jacaranda)가 ‘브라질리안 로즈우드’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태국에 생육하는 칭찬(Ching-chan)이 ‘타일랜드 로즈우드’란 이름으로 불리며, 미얀마에 생육하는 튤립우드(Tulip wood)가 ‘미얀마 로즈우드’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인도에 생육하는 로즈우드를 가장 대표적인 로즈우드로 치고 있고 그 다음이 인도네시아에 생육하는 소노켈링(Sonokeling)이 ‘인도네시안 로즈우드’라고 불리고 있다. 또 Dalbergia속 외에도 아프리카에서 생육하는 Pterocarpus속 빠도욱(Padouk)을 ‘아프리칸 로즈우드’라고 부르기도 하나 장미향과 재질, 재색, 무늬 등은 Dalbergia속 로즈우드와는 사뭇 차이가 난다.
로즈우드라는 명칭으로만 불리는 인도 로즈우드의 변재는 황색으로 그 폭이 좁고, 심재는 짙은 보라색인데 바탕색보다 더 진한 보라색의 줄무늬를 지니고 있다. 장미향이 짙게 나고 조직이 치밀하며 목리는 교차한다. 더구나 광택성이 있어 재면이 아름다워 고급장식용재, 가구재, 악기재(기타나 바이올린의 지판, 피아노 등)에 사용된다.
기건비중은 0.80~0.85로 단단하며 강한 목재여서 건조?가공하기가 약간 어렵지만 대패질은 잘 되고 아름다운 재면을 얻을 수 있고, 내구성이 아주 좋다.
최근 인도에서는 원목으로 수출을 금지조치하고 있어 슬라이스해 베니어로만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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