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명품 메이커의 선택!

세칸 2007. 4. 10. 03:00

[Photo Imageine Expo 2007]에서 Leica와 Rolleiflex사에서 내 놓은 제품 이랍니다.

두 회사는 독일의 유명한 명품카메라 메이커로 오랬동안 그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왜 이회사들에서 구닥다리 필름카메라를 Expo에 내 놨을까요?

 

이 카메라들은 '구닥다리 필름카메라'가 아니랍니다.

무늬만 그렇지 그 옛날의 명성과 향수를 카메라와 같이 팔려는 속셈인 거지요.

 

돈 많은 일본인 광광객의 '명품본능'과 향수를 자극하여 구매충동을 일으킬려는 상술이랍니다.

그러나.....돈 많은 일본인이 아니라도 참, 탐납니다.

50여년 전의 디자인이 전혀 낮설지 않음이 '과연 명품'답습니다.

 

디지탈의 단순함에 식상한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더없이 휼룡합니다.

사진이야 어떻게 찍히든 카메라는 정말 탐납니다.

 

...이 없어 씁쓸할때가 이럴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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