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고향을 생각합니다 빼앗긴 고향을 생각하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선두구동 하현마을 고향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만 우리의 경우는 다릅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우리는 '실향민'이라 말 합니다. 실향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우리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임진각'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몇차.. 카테고리 없음 2007.08.09
'세칸'이란 별명에 대한 변(辯) 가끔 제 별명에 대해 물어 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세칸 입니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제 고향인 부산의 '회동 수원지'랍니다. 정확히는 선동 '하현마을'이랍니다. 저는 이른바 '수몰민'이지요. 제가 11살때까지 살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이 부산의 주산인 금정산 ..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