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유니버설 - 伊 지벤社와 에이전트 체결
고정밀 패널쏘우와 앵글러쏘우 플랜트의 세계 최고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지벤(Giben)社가 한국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우드워킹 기계설비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한양유니버설(주)은 지난 달 지벤社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여 년 전에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지벤은 최근 전 세계 영업조직을 재정비하면서 한양유니버설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벤은 좁은 공간에서 패널 컷팅의 최적화로 높은 생산성을 얻을 수 있는 제품군으로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중 특히 앵글러쏘우 시스템 ICON2은 강력한 힘을 가지면서도 설치면적이 50㎡여서 코너에도 설치할 수 있다.
지벤은 1947년부터 지금까지 지벤이라는 이름으로 고정밀 패널쏘우와 앵글러쏘우 플랜트 목공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ISO 9001 2000 품질인증서를 획득했으며, 생산품의 80%는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2000년도에는 이동형 그리퍼를 사용해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PM시스템을 개발, 미국 아틀란타 IWF(국제목재가공박람회)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Challengers Award’를 수상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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