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을 전용하여 전원주택을 지었습니다.
건축주가 친형님이라 불필요한 신경이 더 쓰였죠.
건축면적은 36평 이지만 부대 시설이랄까, 잡다한 일이 많아 건축비가 꽤 들었습니다.
벽체와 지붕은 샌드위치판넬 75와100를 사용하고,
외부는 드라이비트 토탈 백색및 타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리석(보티치노)을
일부 거실전면과 현관입구, 바닥과 벽에 사용했습니다.
일하는 사람은 일 열심히하면 되겠지만,
주변에 식당이 없는 현장에선 하루에 서너차례 먹이는 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무릅이 안좋은 형수가 하루 6~7명의 음식수발 들면서,
두번 다시는 집짖지 않겠다며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직접 집지을 분들은 이 부분도 간과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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