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행복한 집짓는 생각

참고도면 5

세칸 2007. 1. 31. 01:33

 

제가 시간이 별로 넉넉치도 못하지만 워드도 잘 안되는 실정이라 도면만 먼저 올려놓고 중간 중간 수정하여,

제가 느낀점을 올리곤 한답니다.

도면을 잘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기에 사족처럼 제 느낌을 간락히 적어 놓습니다.

 

017 

                                                                                                                          

지하9.83평, 1층38.55평의집입니다.

지하엔 차고와 가족실이있고 나머지는 1층에 배치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없어 보이고 잘 정리된 평면입니다. 지붕도 깔끔하게 단순한 박공으로 처리했습니다.

주출입부에 단을 두고 연결통로를 설치 했네요.

 

 

018 

                                                                                                                        

파격적인 디자인 입니다.

지하와 1층, 2층으로된 구조이며 대각선을 이용한 삼각형의 구도입니다.

무슨 의도에서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건축주의 취향을 반영한 설계라 누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문제겠지요.

하지만 이런 건축주의 요구는 설계자를 피곤하게 할겁니다. 성취감이야 별도겠지만....

시공자도 엄청 피곤 하겠지요. 재료의 낭비뿐만 아니라 작업의 효율성도 많이 떨어 지지요.

덩달아 건축비도 턱없이 올라갑니다.

이 모든것을 감수하고라도 이런 디자인을 수용한 건축주를 이해하고 존경합니다.

꼭같거나 비슷한 건물은 짓지 않겠다는 의지를...

 

 

019 

                                                                                                                         

지하와 1층으로된 보편적인 디자인 입니다.

지하 차고옆에 세탁실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차고옆에 꼭 세탁실을 두네요.

건축면적39.17평 입니다.

 

 

020 

                                                                                                                          

건축면적41.73평의 크게 보이는 단층집 입니다.

주방앞에 아주 넓은 데크를 설치하여 필요에 따라 식사공간 으로도 활용할 계산인것 같습니다.

식당을 따로 두지않고 주방과 같은 홀에 배치 했습니다.

차고는 1대나 2대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게 설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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