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처럼 굳세게, 칼처럼 날카롭게 돌처럼 굳세게, 칼처럼 날카롭게 정병례의 '아름다운 얼굴'에 부쳐 한양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정민교수 얼굴은 얼의 꼴이다. 정신의 표정이다. 표정이 아름답다는 것은 살아온 삶이 아름답다는 말이다. 예쁘고 잘 생겨서 아름답다고 하지 않고, 그 끼친 자취가 거룩해서 아름답다고 한다. 이제 서른 한..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