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樹州 卞榮魯 文選 설 연휴 마지막날 오후, 한가하게 낮잠자고 일어나 막걸리 한 잔 했습니다. 집안의 막내라 설 음식을 따로 준비하지는 않지만 큰집에서 나눠준 부침개와 튀김이면 막걸리 안주로는 그만이죠. 아이들 에게는 도서관에서 대여한 책들 마저 읽어라(TV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하고..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