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IY가구공방협회 사단법인 설립...... 초읽기
산림청 승인 기다리고 있는 상태
한국DIY가구공방협회(협회장 오진경)의 사단법인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주 회원사로 구성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절차를 마친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현재 산림청에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오진경 협회장은 “소규모 공방형태의 한국DIY시장은 10~12년간의 성장과장을 거치면서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분파적인 전국의 공방들과 합동해 태동기에 있는 DIY산업이 완전히 국민생활 속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쏟기 위해 사단법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되면 개별공방들의 발판이 돼 DIY산업의 성장이라는 큰 산을 움직이는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DIY상품에 대한 무역 및 이용과 소비에 관한 조사 △국민들에게 DIY문화 보급 및 전시 시책 △DIY산업 개선 및 발전과 관련된 시책연구 △DIY산업에 관한 체험행사 △DIY산업 전반의 인재육성 및 인재에 대한 자격 검증 체계 △업체의 경영 및 기술에 관한 지도 △DIY정기간행물 발간등의 부분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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