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에서 부부가 함께 지어가는 황토산막 깊은 산속에서 부부가 함께 지어가는 황토산막 늦은 점심시간,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들라며 내 놓은 점심상엔 향긋한 봄나물이 가득 차려져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시장기가 들었던 참 이어서였는지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먹고 나서 또다시 한 그릇을 더 청했습니다. 이번엔 공기에 내 오신 것이 아니라..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