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갈 곳이 없다! [‘은퇴자 관리’가 국가 장래다] - 돈 없고 갈 곳 없는 한국 “은퇴 준비요? 회사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발버둥쳤고 세 아이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는데 무슨 은퇴 준비가 있겠어요?” 정종혁(가명·53·서울 동작구 사당동) 씨는 은행에서 22년간 근무하다 2004년 부지점장으로 퇴직했다. 외환위기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