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고 있는 가을 살찌고 있는 가을 지난 느낌이란 항상 그런지도 모르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지 싶습니다. 그런 무더위도 절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는지 '처서'를 넘기더니 풀이 꺽이고 꼬리를 내렸습니다. 며칠 전국적으로 계절에 걸맞지 않고 반갑지 않은 폭우가 내려 피해를 입은 지역도 있다 합니다. 결실..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