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네 어미를 볼 낯이 없구나! 한얀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정민교수 지하에서 네 어미를 볼 낯이 없구나 -송순(宋純, 1493-1583)이 자식에게 준 훈계[訓子] 돌아보건대 우리 집안은 대대로 벼슬이 이어져 고아한 문장과 유학의 바탕을 이어받아, 가풍과 세덕(世德)이 예로부터 아름다운 소문이 있었음을 대개 떠올려 볼 수 있다. 어찌하..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