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에서 봄을 느끼다. 빗님이 오시려는지.......몸이 '별로 안좋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이럴때는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나와야 됩니다. 몸보다 마음에 좋은 곳으로...... 집에서 20분이면 제 고향이라, 고향의 흙냄새라도 맡아볼 심산이지요. 들에는 봄이 완연 하지만 산속에는 아직은 이른 모양입니다. 제가 어릴때 가끔 '산..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