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킨이 남긴詩 요즈음은 남자들도 미장원에서 머리 손질을 하지만, 60,70년대엔 미장원보다 이발소가 훨씬 많았습니다. 당연히 남자가 미장원에 갈일도, 또 가는 사람도 없었지요. 내가 기억하는 이발소 풍경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페인트 그림 입니다. 대략 4~50호되는 합판 같은데 그린 것인데, 어미돼지가 누워..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