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박힌 못 뽑으셨습니까? 詩로 읽는 세상사 세밑, 마음에 박힌 못 뽑으셨습니까? 일러스트 이경국 못을 뽑습니다 휘어진 못을 뽑는 것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못이 뽑혀져 나온 자리는 여간 흉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성당에서 아내와 함께 고백성사를 하였습니다 못자국이 유난히 많은 남편의 가슴을 아내는 못 본 체하였습니..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