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동 연지의 12월 두구동 연지의 12월 12월의 두구동 연지는 쓸쓸하고 황량하기까지 합니다. 끈 떨어진 벼슬자리가 아마 이렇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6월부터 9월까지의 연지엔 새벽부터 카메라 든 이들이 그렇게나 더나들더니, ..... 이젠 별 볼일이 없어졌나 봅니다. 제가 끈 떨어진 벼슬자리를 12월의 연지에 비..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