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꾸미기 - Art Wall
집단장을 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벽면만을 새로 하는 일은 없지만, 최근에 아트월(art wall)이라는 유행처럼 벽면 자체도 새로운 디자인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
아트월은 벽체의 장식성과 기능성을 확장시켜, 평면 벽체에 가벽(장식벽) 또는 벽감(niche)의 입체적인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벽체에는 아트월이라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료와 구조에 따라 그때그때 적합한 구성이 벽을 가장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이 된다는 것이다.
아트월은 벽체의 장식성과 기능성을 확장시켜, 평면 벽체에 가벽(장식벽) 또는 벽감(niche)의 입체적인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벽체에는 아트월이라는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료와 구조에 따라 그때그때 적합한 구성이 벽을 가장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이 된다는 것이다.
벽을 꾸밀 수 있는 재료들
종 류 | 명칭 | 특성 | |
회벽 |
플라스터(plaster) |
석회, 회벽 등 치장벽토 | |
핸디코트 (handy coat) |
퍼티 또는 빠데라고 함. 고급도장의 바탕면 처리 플라스터의 일종으로 몰탈 및 목재면 등의 미장, 보수에 쓴다, | ||
스터코(stucco) |
회벽/ 석회, 회반죽 등 미장재를 발라 마감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두껍게(4-10mm) 바르는 마무리 도재를 일컬음. | ||
타일 |
기성 타일 |
자기질 -강도 높고 흡수율 낮아 바닥에 사용 도기질 -강도 약하고 흡수율이 높아 벽체에 사용 | |
뿜칠형 타일 |
본-타일(Beon-Tile) 혹은 뿜칠형 타일(Textured Coation)이라고 함. 광택이 아름답고 부착성, 방수성, 내후성이 뛰어나다. | ||
돌 |
대리석(marble) |
변성암계/ 고가. 색, 무늬 아름답고 결이 좋음, 산과 열에 강함 흰색,빨강,녹색,회색,검정 등 각종 색과 화려한 무늬 | |
화강석(granite) |
화성암계/ 저가. 흡수성 적고 강도 크며 대형재 가능. 열에 약함 회색,봉숭아,회색 등의 색조가 있고 특유의 결 | ||
점판암(slate) |
퇴적암계/ 얇은 판으로 뜰 수 있어 슬레이트라고 한다. 회색 흑색 등의 색상, 내수성이 우수하여 지붕, 벽체에 쓰임 | ||
사암(sandstone) |
퇴적암계/ 강도가 약해서 주로 벽재로 사용된다. 담황색,갈색,적색,갈철광,적철광 등 색상, 자체의 질감 | ||
라임스톤 (limestone,석회암) |
퇴적암계/ 내산성,내화성 부족하고, 강도가 약해 바닥재로는 곤란 물을 잘 흡수하므로 표면발수 또는 방수 코팅을 해야 한다 | ||
인조석 (artificial stone) |
천연석보다 두께는 얇으나 강도가 크고 저가로 많이 사용한다. 테라죠 판, 테라죠 타일 등이 사용된다. (마블, 오닉스 - 세면대 상판, 화장실 문틀 등에 사용) | ||
금속 |
메탈 패브릭 (Metal Fabric) |
철망/메쉬/스틸 프레임/sst 패브릭/와이어 메쉬/컨베이어 벨트/메탈릭 넷 등을 모두 가리킨다. 메탈이 직물처럼 사용될 때 나타나는 빛의 산란, 면의 투과성, 탈금속성 등의 효과는 볼수 있다. | |
나무 |
무늬목 |
원목 효과를 낼 수 있고 마감 방법도 다양하다 | |
템바보드 (Tembar Board) |
일정한 모양으로 깍은 MDF조각을 붙여 만든 보드. | ||
발 |
차양과 통풍 목적 외에 실루엣과 벽면 장식 | ||
천 (fabric) |
커튼(curtain,휘장) |
광선조절, 시선차단, 방음, 보온 -무엇보다 장식의 효과가 있다. | |
타피스트리(tapestry) |
그림을 실로 짜서 만든 섬유회화. 흡음, 보온 효과 | ||
퀼트(quilt) |
조각천을 이어붙여 만든 섬유회화. 흡음, 보온 효과 |
꾸밀수 있는 방법들
벽체에 입체적으로 구성해서 벽감이나 비밀 창고를 만든다.
페인트로 벽에 입체적인 그림을 그린다.(트롱프뢰유,trompe-l’oeil)
메탈 패브릭은 금속의 차가움을 완화하고 시선을 투과시켜, 공간의 화려함 신비감을 자아낸다.
타피스트리나 퀼트, 그림 등의 작품으로 예술성이 풍기는 공간을 만든다.
벽면 전체를 장식 서가로 구성하여 한림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인공적인 벽면 노출과 자연의 식물을 대비시켜 실외에 있는 것 같이 착각하게 만든다.
유리벽은 무게감을 줄여주고 사물을 투영해서 경쾌하고 확장된 느낌을 준다.
조명과 결합되면 벽전체가 빛의 질감을 형성한다.
지루한 벽면에 질감 변화를 준다.(핸디코트, 스터코)
무늬목 도장작업
우선 무늬목을 붙여서 말린 후 #300 정도의 고운 사포로 면을 곱게 다듬는다.
샌딩실러를 바릅니다. 바른 후 다시 사포질을 합니다.
반무광 또는 무광 투명락카를 최소 3~4회까지 바릅니다.
견고하고 매끄러운 도막을 원하시면 샌딩실러와 투명 락카 작업을 최대 7~8회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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