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훔쳐보기]의 즐거움

불 속에서 태어나다.

세칸 2007. 2. 15. 01:16

 

제가 사진만 들렁 올려놓고 아무설명이 없다고 해서, '코멘트'라고할까........

부연해서 설명을 곁들이기도 할테지만 많이 알아서가 아니고 안되는 영어는 사전이라도 들춰야 되니까 속도가 느립니다.

가뜩이나 워드도 잘 되지않으니.....

양해하시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라 공부하는 셈치고 올려 드립니다.

 

요즘은 관심있어 하는 분들도 많고 제작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만,

예전엔 철공소에서 조잡하게 많이들 만들어 설치 했지요, 철대문이나 담장위에...

 

하지만 외국에선 Matal Design이라 하여 예전부터 대접받고 해오던 일이랍니다. 

 

                                                                                      

                                                                         Enrique & Francis Vega

철과 신주, 색유리를 써서 만든 출입문 이랍니다.

대장간에서 하는 작업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꽃봉우리와 만개하여 씨방이 보이는 디자인 감각은 탁월 합니다.

이런문을 보고 들어가 보고 싶지 않다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Greg Leavitt

두쌍의 공작을 대칭으로한 디자인 입니다.

부분적으로 환봉을 가공하고 후레임은 두꺼운 평철을 가공하여 사용했습니다.

공장의 꼬리털, 눈등의 처리가 볼 만합니다.

 

 

앵무새를 주조로한 디자인 입니다.

전형적인 대장간 작업은 아니지만  테크닉이나 디자인은 탁월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엄청들어간 장인의 솜씨랄 수 있습니다.

앵무새 깃털, 나무잎과 꽃......어떤 손인지 보고 싶습니다.

 

 

                                                                                             Ira Dekoven

 

 

 

 

저도 이런물건(?)에 관심이 있어 관련업체에 의뢰한 적이 있습니다만,

디자인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더군요. 요즘의 대장간은 아주 정밀한 세공을 꺼립니다.

옛날처럼 망치로 가공하는 분들이 없는게 현실이고 속도가 나지 않으면 밥먹기 힘들 다네요.

 

아래서 세번째 작품으로 방범창살을 만들면 어떨까요?

방안에서 저 창살 너머로 보이는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낚시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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