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행복한 집짓는 생각

참고도면 11

세칸 2007. 2. 1. 19:26

 

 

[참고도면]을 연제하여 올리면서 '사족'처럼 제가 느낀점을 쓴다고 말씀 드렸지만,

사실은 경량목구조의 핵심 노-하우가 들어 있습니다. 굵고 짙게 표시한 글씨를 놓치지 마시길.....

 

목구조건축은 말그대로 구조체가 목재입니다.

전기나 설비등의 배관이나 회로공사를 할려면 구조체인 목재를 일정부분 구멍을 내거나 홈을 파서 시공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엄격한 규정과 공식이 있습니다.

만약 규정을 어기거나 무시했다면 이미 목구조건축은 아닙니다.

철근콘크리트 건물에서 철근을 끊어서 넣었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 할까요? 생각만 으로도 끔찍합니다.

 

041 

                                                                                                                          

1층41.98평, 2층16.77평, 지하29.08평의 집입니다.

경사지에 지어 졌으며, 지하도 전면의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데크가 아주 크고 넓습니다.

외관도 아름답지만, 지붕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건축면적87.83평의 아주 큰 집입니다.

 

 

042 

                                                                                                                         

평지에 지어진 아주넓고 아름다운 집입니다.

건축면적69.60평 입니다. 평면도 시원하고 외관도 아름답지만 창문이 비교적 작습니다.

 

 

043 

                                                                                                                           

앞,뒤로 긴 특이한 다자인의 집입니다.

지붕 모양도 복잡 합니다. 건축면적52.68평의 집입니다.

 

 

044 

                                                                                                                            

역시 평지에 지어진 단층 집입니다. 건축면적40.99평 입니다.

별 특이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만 이집도 지붕모양이 복잡합니다.

 

지붕모양은 건축물의 외관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관에만 지나치게 신경써다 보면 자칫 아주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지붕의 겹친 부분의 방수처리, Vent의 원활한 확보등은 아름다운 외관보다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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