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해 오는 해 한양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정민교수 가는 해 오는 해 이덕무가 이광석에게 보낸 연하장 묵은 해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이 마치 흐르는 물이 서로 이어져 그 사이에는 터럭조차도 용납될 수 없을 것만 같네. 오직 인생이 그 안에서 놀고 먹고 울부짖고 슬퍼하며 웃고 욕하면서 살아간다네. 능히 예전의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