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소목장 심용식 금강송 창호 소목장 심용식씨 최근 경복궁 태원전 권역 복원에 금강송 140여그루가 동원됐다. 곧고 단단한 이들 금강송은 태원전의 대들보와 기둥, 문짝이 되었다. 금강송이 대목장, 소목장의 손길을 거쳐 천년 문화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문화재 기능 보유자 심용식(53·소목장)씨. 창호 장인인 그는..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