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힘, ‘검은 재앙’ 걷힌다 자원봉사자의 힘, ‘검은 재앙’ 걷힌다 태안=조중식 기자 jscho@chosun.com 우정식 기자 jswoo@chosun.com 충남 태안 앞바다와 백사장을 뒤덮었던 ‘검은 재앙’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빠르게 걷히고 있다. 시커먼 기름이 발목까지 차올랐던 만리포와 천리포, 파도리해수욕장의 백사장은 사고 열흘 만에 금빛 ..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