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범어사 길...... 집에서 10분 이내에, 나라안에서도 유수한 절집이 있는 동네에 산다는 것도 행운이랄 수 있습니다. 부산의 금정산 밑에는 '범어사'라는 유명한 절집이 있습니다. 향토 문학가인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사하촌'이라는 소설의 무대가 이 절집의 아랫마을인 금정구 '청룡동'이라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7.03.25
금정산 범어사 초등학교때 내리12번이나 봄,가을로 소풍간 장소다. 그때는 원망스러웠다. 왜 맨날 범어사..... 건축을 배우고, 뭔가 조금 알면서 자주 찿는다. 가까이 있기도 하지만... 특히 일주문과 대웅전이 좋다. 스님들이 공부하는 선방주변도 기웃거리는데, 서늘하고 왠지 깨끗해지는 기운을 느낀다. 선방.. 사는 이야기/세칸의 사는 이야기 200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