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너희를 위해 남긴 것이 없다만 네 너희를 위해 남긴 것이 없다만 이정암의 유서[遺書 庚子八月二十四日] 한양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정민교수 내가 작은 종기를 잘못 조리하여 마침내 독한 종기가 되고 말았다. 밤낮으로 고통스럽고, 죽음이 아침저녁에 있고 보니 다시 무엇을 말하겠느냐? 나이 50이면 요절했다고 말하지 않는데, 하.. 사는 이야기/이런저런 이야기들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