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토굴 가격은 절대 비싼게 아닙니다
저희 인공토굴에 관심이 많으신 회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당사에서 공급하는 인공토굴이 비싸기 때문에 망설인다는 분들도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토굴을 박리다매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보급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고민이 해결돼야만 저희 회사도 발전을 하고 농촌, 국가 경제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되고, 전지구적인 문제- 에너지와 환경문제도 개선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는 토굴을 더욱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토굴본체를 주문형태보다는 보급형으로 규격화하는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토굴을 만드는 과정이나 가격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고객 게시판의 공지사항 참고)
솔직히말해서 완성된 인공토굴은 단순해보이지만 제작공정은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원가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또한 현재는 소비와 공급이 소량이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경우 가격이 내려갈 소지는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당사의 보급형 토굴은 기존의 다른 제품들보다 절대 높은 가격이 아닙니다. 인공토굴은 평당 106만원(반원형 토굴)부터 시작되며, 사용용도나 규격에 따라 대략 150~170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온 저장창고(평당 약 220여만원)나 김치 냉장고와 비교했을 때, 설치비를 더한다해도 훨씬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렇게 초기 설치비도 저렴하고, 또한 수명도 반영구적이고, 에너지 소모도 없고, 건축 페기물도 없고, 자연환경도 보전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오히려 가격이 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직접 토굴을 파들어 가는것과 비교할 경우, 시간소요나 인건비, 기타 부대비용, 유지 관리비등을 따졌을 때는 절대 당사의 인공토굴이 비싼가격이 아닌 것입니다.
저희는 당사가 보급하는 인공토굴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차원에서 토굴 가격이 어떻게해서 형성되는지 다음과 같이 토굴의 제작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인공토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만일 당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근거없이 지나친 이윤추구를 한다거나 , 토굴에 관한 어떠한 문제점이 있을 경우, 애정어린 비판이나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공토굴의 제작공정: 발주 → 자재입고 → 철판 타공 → ㄷ 형강(H빔) 밴딩 → 구조물 제작 → 구조물 세척 → 분체도장 → 공장 출고
1. 구조물의 원자재는 철강재로서 토압을 계산해서 주로 H 빔이나 두꺼운 철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조물이 약할 경우에는 토굴이 무너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약간 비싼 원자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토굴 상부에 걸리는 토압을 예로들면, 바닥면적이 3평일때, 1m의 일반 흙을 덮었을 경우 대략 10t 가량의 토압이 걸리지만, 장마철에 비가 많이 스며들 경우에는 최소 2~3배 이상의 토압이 걸립니다. 또한 토압은 주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걸리지만 수압은 옆으로 걸리기 때문에 구조물이 약할 경우에는 찌그러지거나 무너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2. 그 다음 토굴제작 과정에서 가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먼저 철판을 타공부서에서 프레스로 일일이 구멍을 뚫습니다. 철강회사에서 한 번에 타공돼서 나오면 가공비가 적게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타공부에서의 작업은 철판이 두껍기 때문에 일이 더디고, 팁(천공기)의 마모도 잦기 때문에 금형비도 추가되고 기름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기름칠로 인해 나중에 세척과정도 중요한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3. 구조물 밴딩(아치형으로 휘는 작업)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원자재의 무게가 많이 나가고 길기 때문에 다루기도 힘들고, 자재가 두껍기 때문에 밴딩 자체도 수월치가 않습니다.
4. 그 다음 제작과정에서 용접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하고, 특히 페인트 작업은 정말 중요한 과정에 속할 수 밖에 없습니다. 철의 부식을 막기 위해서는 칠자체가 떨어지지 말아야 하고, 일단 페인트가 구조물에 골고루 묻어야 하기때문입니다.
사실 페인트 때문에 수년 동안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칠작업은 매우 중요한 작업에 속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재 최선의 방법으로 일반 액체가 아닌 분체도장을 하고 있으며, 분체도장은 다음과 같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분체도장이란?
POLYESTER분체 COATING의 과정은 피도장 물체를 전처리 한 후 피도장 물체를 정전 도장에 적합한 입자의 크기 및 비중을 지닌 분체가루를 사용하여 온도 약180℃에서 20분간 탱크 안에서 체류하면 분체 가루가 피도장 물체에 서서히 녹아서 액체가 되며, 대기중의 온도가 되면 경화가 되어 피도장 물체에 도장이 된다. 이때, 도장 두께는 평균 60마이크론 정도가 됩니다.
▒ 분체도료란?
분체도료란 일반 도료에서 사용되는 유기용제나 반응성 단량체, 물 등의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도막 형성 성분만으로 배합되어 있는 고체로서 합성수지, 안료 등을 주로하여 필요에 따라 적절한 경화제 필라(Filler)등을 배합하여 균일하게 용융 혼합시킨 분사체를 냉각 후 일정한 범위의 입도로 분쇄시켜 규정된 범위의 입도만으로 된 분말상의 도료이다.
▒ 분체도료의 장점
분체도장 기술이 처음에는 1950년대 열가소성 수지로 사용되었으나 지난 10년 이후 열경화성 분체도료가 다양한 용도로 광범위하게 발전되어 왔다. 열경화성 분체도료가 이처럼 증가하게 된 이유는 첫째, 대기 및 오염이 적고 둘째, 원료값과 인건비 등을 볼 때 분체도장은 종래의 용제형 도료에 비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열경화성 분체도료의 사용에 있어서 몇 가지 확실한 이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무용제 도료로서의 장점
① 비싼 용제의 낭비가 없다.
분체도료에는 용제가 필요치 않아 화재의 위험이 적고, 가연성 액체에 대한 소방법 및 여러 규정에 저촉되지 않으므로 안전시설과 보험 및 인력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② 대기 오염이나 수질 오염 등의 공해 문제가 없다.
도장시 피도체에 도장되지 않은 분체도료는 다시 회수되어 재사용하므로 대기중에 유출이 안되고, 액체도장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Water Washed Spray Booth 에서 Over Spray 된 것은 물에 흡입되어 배수구로 유출되거나 Sludge Tank에 축적된다. 분체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없으므로 수질의 오염이 없다.
③ 도막 형성시 점도 조정이 불필요하며, 주름이나 흐름 현상이 없으므로 사용이 편리하다.
④ 사용이 편리하여 2회 도장으로 균일하고 두껍게 도장할 수 있고, 도막이 고성능이므로 중복 도장이 필요치 않는다.
⑤ 도장 후 setting 이 필요없기 때문에 도장 공정이 아주 간단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하다.
⑥ 작업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다.
인체에 해로운 용제증기를 함유하지 않으므로 작업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없다.
2. 분말상 도료로서의 장점
① 도장시 피도체에 도장되지 않은 분체도료는 다시 회수되어 재 사용 가능하기 ��문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② 폐기물이 없기 때문에 도장실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소각이나 처분 등에 드는 비용이 절감된다.
③ 점착성이 없기 때문에 의복이나 실내를 더럽히지 않으며 청소가 용이하다.
④ 분말상태이므로 도료 취급시 저장이나 수송이 편리하다.
3. 기타장점
① 도막의 물성이 우수하다.
② 모서리 부분이 잘 도장된다.
③ 먼지 등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도막을 얻을 수 있다.
오염물이 붇기 쉬운 setting time이 필요치 않아 용제형 도료보다 먼지나 티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도막을 얻을 수 있다.
④ 제품 용기가 간단하여 사용 후 처리가 용이하다.
⑤ 용제형 도료에 비하여 작업자의 숙련도를 크게 요하지 않는다.
⑥ 분체도료 저장에 넓은 면적이 필요치 않다.
분체도료는 이상과 같은 장점을 많이 가진 반면에 색 교환이 어렵고, 아주 얇은 도막(30㎛이하)의 형성이 곤란하다.
출처: 맑은환경(www.gaejari.co.kr) 031)54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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