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착공동수 작년 대비 1.6배 늘어
목조 착공동수 2005년 대비 64% 증가 예상
목조 신축동수 2005년 대비 87% 증가 전망
목조 착공면적 2005년 대비 48% 증가 전망
2006년 한해 3천300동 착공 전망
2006년 월평균 275동 착공 한 동 당 28평 추정
2년 이상의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목조건축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본보는 ‘건설교통부 월간건축허가 현황’ 분석을 통해 2006년 추정치를 작성했다.
그 결과 2005년 대비 착공동수는 64% 증가하고 착공면적 또한 4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동수는 건교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87%나 증가할 전망으로 올해가 어느 때보다 목조건축물의 착공이 많은 해로 기록될 예정이다<표 1, 2>.
조적식 건축물이 감소되는 추세와 반대로 친환경주거형태로 목조건축물이 자리 잡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2006년에 들어 처음으로 목조건축물 착공동수가 3000동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건축법이 개정되면서 목조건축물도 다층으로 지을 수 있는 사실이 반영된 것과 친환경주거형태에 국민적 관심이 일면서 착공동수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목조건축물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해 “올 들어 타운하우스나 단지개발을 통한 분양 사례가 늘고 있고 저층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8.31 부동산 정책과 맞물리면서 투자개념보다는 건강과 노후를 대비하는 쾌적성과 편리성을 함께 갖추는 형태의 주거로서 목조건축물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문시공업체 관계자는 분석했다.
또한 고가의 목조주택의 신축과 분양이 호황을 누리면서 새로운 시장 확대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본보가 건설교통부 월간건축허가 현황을 분석하면서 2004년 3월 201동이 착공됐는데 착공면적은 13만6356㎡로 과장되게 나타나 이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지어진 19동의 착공면적이 11만8234㎡로 집계됐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건교부에 확인한 결과 담당자는 “충분히 의심이 가고 목구조부분에서는 매우 큰 수치임에 분명하지만 이를 확인하려면 1달 이상이 걸린다”고 말했다.
본보가 건설교통부 월간건축허가 현황을 분석하면서 2004년 3월 201동이 착공됐는데 착공면적은 13만6356㎡로 과장되게 나타나 이를 확인한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지어진 19동의 착공면적이 11만8234㎡로 집계됐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건교부에 확인한 결과 담당자는 “충분히 의심이 가고 목구조부분에서는 매우 큰 수치임에 분명하지만 이를 확인하려면 1달 이상이 걸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역 집계는 한 동당 약 2000평에 이르는 목조건축물이 지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은 부분이다. 이로 인해 2004년도 통계로 인해서 2005년도에 착공연면적이 37%나 감소하는 오류가 있게 된다. 본보는 건교부에 확인을 요청했고 확인이 되는 데로 보도할 예정이다.
<표2> 하단에 기록한 것과 같이 2004년 통계를 수정해서 분석하면 한 동당 면적은 2004년, 2005년, 2006년 각각 34평, 32평, 28평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또 1, 2, 8, 12월을 제외하고 착공동수가 평균의 상회하는 양상으로 보였으나 올 해는 8월이 가장 많은 착공동수 427동을 기록하고 있어 본격적인 목조건축시장 활성화로 들어섰음을 예시한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출처 : 한국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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