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스 Malas
상명
근래 PNG의 SBLC등에서 많이 수입되어 "말라스"라고 잘 알려진 나무이다.
(파푸이뉴기니아) Malas
(인도네시아) Hatibesi, Gia, Hia
(이리안자야) Homallium
(사바) Takaliu, tabaliu
분포
이 속의 수종은 약 180종이 있는데,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타이, 인도지나, 동남아시아의 各 동서, 뉴기니아, 뉴브리테인에 분포한다.
인도, 미얀마에는 Teak와 간이 습성낙엽수림 및 반상녹수림에 있는 저지림의 점토질의 하안에 생육한다.
사바에는 하안림에 많고 표고 200m정도 되는 곳에 생육하며, 일반적으로 수분이 좋은 저지림에 있지만 풍부하지 않다.
유용수종으로 알려진 것은 인도, 스리랑카의 H. zeylanicum, 미얀마, 타이의 H.damrongianum,
H. tomentosum, 필리핀의 H. luzoniense, 말레이의 H. longifolium, 보르네오, 슬라웨시, 마루쿠제도, 뉴기니아의 H. foetidum이 있다.
성상
일반적으로 소~중경목인데, 개중에는 수고 45m 흉고직경 40∼50cm 내외로 되는 것이 많다. 뿌리근육은 그리 많이 발달되지 않는다.
외수피는 밋밋하고 회색 또는 회갈색이고 피목이 있다. 내수피는 황색 또는 적색, 황갈색등이 있다.
목질
목재의 색깔은 일반적으로 갈색 또는 적갈색으로서, 때때로 등갈색(노란 오렌지색)을 띠는 것도 있다. 변재와 심재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심재가 더 농색으로 되어 있어서 구별이 가능하다.
(H. foetidum의 경우) 목리는 통직한데 때때로 심히 교차하는 것도 있다. 나무결은 정교하고 광택이 있다. 이 나무는 대단히 무거운 편에 속하는 나무로서, 기건비중이 077∼1.06으로 평균 0.91을 나타낸다.
단단한 편에 비해서는 톱질도 잘 되고, 대패질과 연마도 잘 된다. silica를 함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다른 결정체가 내부에 있어서 가공하는데 곤란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톱질, 건조, 대패질등은 어렵다고 보는 편이며, 접착, 도장은 량호한 편이다.
톱질할때와 건조할 때에 할열에 주의를 要한다. 필히 천천히 건조시켜야 한다.
기계적 성질은 강한 편이며, 내구성이 높다. 충해에는 대단히 강하며 접지에 사용해도 내구력이 있다.
방부제 주입은 암색심재에는 어렵고, 담색심재부분은 쉽다.
용도
중구조용재, 부두 및 교량용재, 선박용재, 특히 강도와 내구성을 -하는 곳에 좋다.1980년도부터 대성목재에서 합판재로 사용하는데 성공해서 최근에는 콘테이너 합판에도 사용되는 등 합판재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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