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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세레야 White seraya 적라왕

세칸 2007. 7. 21. 18:50
화이트세레야  White seraya

 

학명 : Parashorea malaanonan (Blco.) Merr.

상명
일본에서는 "백라왕"으로 취급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색이 담갈색이라 백라왕의 부류에 잘 넣지 않고 "미색라왕" 또는 "적라왕" 쪽으로 부르는 경향이 많다.
(사바) White seraya, Urat mata
(타이) Kheikhio
(브르네이) Meranti, Urat mata
(필리핀) White lauan, Batikan
(인도네시아) Meranti pu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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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Parashorea속의 수종은 전부 10∼11종이 있다. 그 분포 상황은 미얀마, 타이 인도지나, 말레이, 스마트라, 보르네오, 필리핀 등으로 일반적으로 대륙부에는 비교적 중경한 수종이 도서부에는 비교적 경연한 수종이 생육하고 있다.
사바에서 White seraya라고 하는 것은 2종이 있는데 P. malaanonan과 P. tomentella이며 그 중 P. malaanonan은 사바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류의 수종으로서 동해안의 삼림중에 많다.

성상
Parashorea속은 경연한 것도 중경한 것도 있듯이 수목의 성상도 상당한 변이가 있다.
이 속의 수종은 식물학적으로는 Shorea속의 Anthoshorea절 (White meranti group)에 유사하지만, 삼림내에서의 모양으로 보면 Red meranti group에 유사하다. Meranti group과 다르다.
수간은 통직하고 원통형인데, 수고 60m에 달하고, 삼림의 상층목을 형성한다.
외수피는 자색을 띤 암갈색으로 세로로 규칙적인 줄이 있다.
내수피는 황갈색인데 내부로 들어갈수록 담황색이 된다. 수지는 약간 투명하고 황색 또는 갈색이다.

목질
심재는 담홍황색 또는 담황갈색인데, 외기중에서 암색으로 된다.
변재는 심재보다 옅은 색이고, 변재가 청변균의 침해를 받아 색깔이 변하지 않고는 심재와의 구별이 명료하지 않다.
목리는 교차하고, 나무결은 거친 편이다. 균일하다.
재면에는 광택이 있고, 정목면에는 폭이 넓은 줄무늬가 나타난다. 기건비중은 사바의 White seraya는 0.50∼0.63이고, 강도는 일반적으로 Light red meranti보다는 강하고 Yellow meranti나 Dark red meranti에 가깝다.
P. malaanonnan의 강도는 Kruin에 필적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가공은 용이하지만, 건조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내구성은 낮다. 외장 또는 접지재로의 사용은 금물이다. 충해에 저항성이 낮고 방부제 주입은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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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합판, 단판, 실용가구, 내장재, 내부구조재, 일반건축용재 등 용도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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