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웰빙'이란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이젠 '로하스'(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가 대세인듯......
그런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사실 자연에서 자연에 거스러지않고 자연스럽게 살면 그게 웰빙이고 로하스지 싶습니다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으니 가져다 붙이는 상술은 아닐까요?
자연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생활집기나 가구를 만들던 시대가 그리 오랜 옛날 이야기는 아닙니다.
산업화이전 불과 100여년 전에는 다들 웰빙,로하스적인 삶을 살았을 겁니다.
새삼스럽게 웰빙을 로하스를 외치는 이유는 무얼까요?
귀농이니 전원생활을 바라는 속 마음은 또 무얼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겠지요!
달리보면 이상한 장삿꾼(정부나 지자체, 사회 문화적 현상들을 이용하는 장삿꾼)들의 상술일 수도 있습니다.
Daniel Mack Rustic
Monte Lindsley
머리좋은 분들이 여기에 깜박 속아서 웰빙, 로하스적인 삶을 살아볼 거라고 해서 되는게 아니랍니다.
벌레나 곤충과도 친해야 되겠지만 손 발이나 몸이 우선은 따라주질 않습니다.
생활과 생각, 문화적인 충격과 삶의철학(?)까지도 바꿔야 가능하지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알고 이해하며 우선은 불편해도 '자연스럽게 살기'를 실천하면......
그게 웰빙이고 로하스지 싶습니다.
'사는 이야기 > [훔쳐보기]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던트와 스텐드 (0) | 2007.03.03 |
---|---|
Rugs인가? (0) | 2007.03.03 |
Rugs, 생활속의 감각예술 (0) | 2007.02.28 |
생활속의 Woodworking, 예술적인 생활가구 (0) | 2007.02.28 |
독특한 형태미 (0) | 2007.02.28 |